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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BIM기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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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테크, 중국 지아니그룹과 업무협약 및 제품 공급 계약체결
두올테크(www.doalltech.com)가 중국 지아니그룹과 건설IT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지아니그룹은 북경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개발 및 건설 전문기업으로 산하에 10여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 해외의 500여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총 3,600억원의 자산을 기반으로 중국 건설IT시장 개척을 위해 첨단 건설IT기술 도입 및 BIM 플랫폼 구축을 적극 추진중이다. 두올테크는 건설IT 전문기업으로 2014년 10월 이미 일본내 도급순위 1위인 가지마건설과 BIM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7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BIM 기술을 제공한바 있으며, Gateware(노무, 자재 관리)시스템 등 두올테크가 보유한 건설IT 솔루션을 가지마건설의 현장에 공급하면서 일본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바 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우선 두올테크가 보유한 건설IT 솔루션을 지아니그룹에서 추진 중인 건설프로젝트에 시범 적용하기 위해, 두올테크는 자사의 건설IT솔루션을 중국시장에 맞는 제품으로 상품화하고, 지아니그룹은 두올테크 제품의 중국내 판매를 위한 상품화개발에 대한 자본을 투자하여, 보다 효과적 업무추진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두올테크 최철호 대표는“지난 20년간 한국시장에서 축적된 건설IT기술을 기반으로 일본시장에 이어 이번 기회에 중국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7-09-25
[포커스] 빌딩스마트협회, IT 트렌드와 접목하여 BIM 기술의 활용 사례 소개
빌딩스마트협회가 4월 21일 ‘빌드스마트 포럼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9년간의 BIM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IT 동향을 반영하여,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의 BIM 활용을 모색한다는 의미에서 ‘Advance’라는 주제를 설정했으며, 건축/건설 업계의 실무자들을 비롯해, 공기관, 연구소, TI 업계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빌드스마트 포럼 2016’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제는 BIM 기술이 단위 시설물 중심에서 벗어나 그 적용 범위가 시설군 또는 도시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설물의 라이프사이클 측면에서 본다면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부터 사용 및 유지관리 단계까지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또한, 기술적 측면에서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3D 스캐닝 등 첨단 IT와 융복합되어 가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에서 BIM 관련 도구를 활용하는 정보시스템 환경 또한 점점 변화하고 있다.빌딩스마트협회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인지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BIM 기술의 활용 범위를 진단하고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보다 발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건축/건설 업계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이에 대해 빌드스마트 포럼 2016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코스펙빔테크의 신경수 전무는 “빌드스마트 포럼의 경우 우선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5년의 주제는 Restart로 그동안 국내 BIM이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행 착오와 어려움, 문제점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고찰하고 앞으로 시작하는 하는 업체들이 시행착오 없이 안정적인 방향으로 BIM 활용을 추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한층 더 발전된 BIM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가 있었다. 2016년의 주체는‘ Advance로’ 구체적으로 진보한 BIM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로 행사를 기획했다”고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IT 업계의 이슈로 부각되는 VR과 드론이 BIM과 융합되어 BIM 활용의 생태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만들 수 있고, 국내에서도 일부 프로젝트에 VR과 드론을 BIM과 결합되어 사용된 바가 있다. 올해는 이와 관련된 발표자 및 주제와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 밖에 설계와 시공에 대한 활용 사례와 BIM관련 다양한 기술, 그리고 특히 2016년에 완료되는 건축설계생산성을 향상을 위한 BIM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요즘 핫이슈인 VR 기술 트렌드에 맞게 기조강연에서는 삼성물산의 김종훈 부장과 노주희 대리가‘ 2세대 BIM기술 동향 - VR최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BIM 활용 방안과 해외 동향을 발표했다. 건축분야에서 BIM 적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VR 그리고 로직과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입면 판넬 등의 디자인 대안 검토가 용이한 제너러티브 모델링 등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과 BIM 데이터의 연동이 앞으로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이어서 코흐에스엑스스튜디오 정재헌 대표가 VR과 관련한 BIM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BIM 그 다음 발걸음, 건축 VR’이라는 주제로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기기와 VR 컨트롤러가 이끄는 새로운 IT 트렌드의 건설분야 적용가능성을 점검했다. 정재헌 대표는“기존에는 건축물의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여 도시를 관리했다면, 이제는 특정 장소와 그 장소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유저 인터페이스 구축이 중요해졌다”고 말하면서 정량적인 수치기반의 방법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간삼건축의 박무찬 실장은 도시 정보를 분석하는 툴의 통합 시스템인 ‘X-Information Modeling’을 소개했다. ‘X-Information Modeling’ 시스템은 기존 BIM 데이터의 도시영역으로 확장했으며, 디자이너가 주도적으로 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분석 툴의 통합 시스템으로써 건축/도시 디자인의 정성적 입력에 따라 실시간으로 공간의 정량적 데이터를 가시화해 준다. 박무찬 실장은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건축주와 지자체 혹은 정부 계획가들 사이의 상충된 요구가 빈번히 발생하기 마련”이라면서,“ 이 시스템은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부터 분석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토목분야·시공분야의 BIM 활용 현황, 기술 분야와 BIM 적용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인터뷰 | 켄고 쿠마 BIM 건설 부문 마쓰나가 도모히로 건축설계사 휴머니즘 건축 지향, BIM을 통해 디자인 영감 120퍼센트 높이기 마쓰나가 도모히로는 게이오(Keio) 대학에서 architectural planning and schematic design을 전공하고 2012년부터 켄고 쿠마(Kengo Kuma & Associates)에서 BIM 건설 부문 리더로 3D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켄고 쿠마 도시건축설계사무소는 일본의 이토 도요, 안도 타다오의 뒤를 이어 일본 현대건축을 이끌어가는 작가로 꼽히는 켄고 쿠마가 설립한 회사로,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목표로 현대기술과 일본의 전통 목조건축이 융합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을 소개한다면켄고 쿠마는 자연에 맞서는 강한 건축이 아닌,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을 지향한다. 콘크리트처럼 차갑고 직선적이지 않은,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카티아 솔루션의 도움을 받았고, 이번 빌드스마트포럼 2016에서 ‘BIM 설계를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최신 BIM을 활용하여 창의성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카티아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가켄고 쿠마에서 설계하는 건축물은 대부분 자유로운 변형과 더불어 비주얼적인 임팩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하는데 있어서굉장히 미세하고 복잡한 요소들로 인해 어려운 점이 많아서 소프트웨어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가 없다. 카티아는 복잡한 파라메트릭을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파라메트릭 수치를 바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워크플로가 가능했다. 또한 커브나 미묘한 작업까지 수월하게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특히, 엑셀과 연동되어 수정 작업이 가능해서 시공 단계로 데이터를 전달할 때도 편하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포괄적 협업 포털을 제공함으로써 설계단계에서의 복잡한 데이터를 일관성 있게 다음 단계의 업무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해줬다. 덕분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켄고 쿠마의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면가장 먼저, 좋은 솔루션을 회사 내 모든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목표다. 카티아를 통해 디자인 컨트롤이 쉽게 가능하다는 점을 알았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BIM은 건축물의 처음부터 유지되는 마지막단계까지 모든 건물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보는데, 디자인 툴로서도 그 위치를 탄탄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카티아와 엑셀 연동 부분을 보더라도 이런 기능을 잘 사용하면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영감이 툴에 제한을 받지 않고 툴을 통해서 모든 건축 설계자들의 영감이 120퍼센트로 발휘됐으면 좋겠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4-28
동명대 BIM건축사업단, 국내유일 BIM분야 40억 확보
동명대의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BIM건축사업단은 전국 대학 최초로 슈퍼컴퓨팅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BIM분야로 특성화를 통하여 동남권의 BIM 사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건축공학, 건축학, 전기공학의 3개 학과가 융합하여 공동의 교육목표, 교육과정(복수, 연계전공), 학위과정(융합 BIM전공)신설하고, 건축기획 및 계획단계부터 공사단계, 나아가 유지관리단계까지의 전 단계에서 산관학이 실무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문성과 통합성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이미 정부 차원에서 도입되고 있는 컴퓨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건축설계 방법인만큼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부터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2012년부터 500억 원 이상 공공건축물에 대해 BIM적용을 의무화한데 이어 2016년부터는 모든 공공건축물로 적용범위를 확대한다. BIM사업단은 국내 대학 최초로 슈퍼컴퓨팅 가상화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BIM 전공자를 양성하면서 지역 내에 현저히 부족한 BIM 전문인력의 한계에 따른 인력양성을 위하여 수도권의 유명 강사 및 전문가들을 교수요원으로 충원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은 물론 BIM 활용실적이 거의 전무한 업계의 실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산관학이 실무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교육 및 실무를 담당할 BIM센터 및 BIM 통합설계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남기 BIM건축사업단 단장은 “건축실무에서의 BIM 적용의 필요성은 이미 선진외국의 사례에서 검증되었지만 BIM 인력과 용역이 수도권에 압도적으로 편중되어 있는바 동남권 지역의 BIM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BIM 인재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건축계 흐름에 따른 수동적 BIM 도입이 아니라 지역산업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능동적 대응이며, BIM 기술투자가 어려운 중소업체의 난제를 대학이 공동 대응하려는 합목적적 결정임을 강조한다. 사업단은 그 동안의 대학들이 주로 행하던 가르침(敎) 중심에서 익힘(習)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대학 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실습실을 활용할 수 있는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3개학과의 공동 교과과정을 신설하여 연계전공, 복수전공을 이수하게 하며, 이러한 전공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9월부터 장학금과 학생직접혜택사업 등으로 향후 5년간 10억 원 이상의 혜택이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슈퍼컴퓨팅 가상화 기반 창의적 융합BIM인재양성사업단은 ▲ 수도권 유수산업체의 실무 현장 탐방 및 BIM방식으로 구현된 건축물 견학을 통해 BIM 교육과정에 대한 학습동기 유발 및 산업체 직무방식 이해 ▲ 통합설계실 등을 활용한 BIM기술 교육 인프라 개선 및 실습형 전공교육강화 ▲ BIM교육 필수요건인 IT실습환경을 활용한 실무연계 교육과정 개발 ▲ 동남권 BIM센터 구축을 통하여 BIM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14-09-19
그라피소프트코리아 출범과 함께 아키캐드 비즈니스 강화
ArchiCAD가 국내에 소개 된지 20년만인 2012년 4월 5일 ㈜그라피소프트코리아(Graphisoft Kroea)가 출범한다. 2012년부터 조달청 500억원 이상 턴키 프로젝트에 BIM기술 적용이 의무화 되었고, 국내 설계사무소, 건설회사 및 엔지니어링사에서 BIM기술 도입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최근의 시장 현황을 고려하여, ArchiCAD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Graphisoft Korea 설립이 추진되었다. 그라피소프트코리아는 두올테크에서 그라피소프트 제품에 보다 전념하기 위해 새롭게 출자한 회사로, 지금까지는 두올테크에서 아키캐드의 국내 판매, 유통, 교육 및 마케팅을 실시 해 왔지만, 앞으로는 그라프소프트코리아가 아키캐드의 수입, 마케팅 및 한국 내 아키캐드 판매 조직관리를 담당하고, 두올테크에서는 아키캐드의 판매, 교육 및 BIM 컨설팅을 담당 함으로써 대 고객 서비스의 질도 높이고 아키캐드의 한국내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피소프트코리아의 활동이 본격화 되면 국내 각 지역별 판매망 구축을 위한 Reseller 모집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라피소프트코리아의 설립 기념으로 국내 소형 건축사 사무소 및 인테리어 사무실을 위한 ArchiCAD Solo 제품발표회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BIM도구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고 소형 사무실에서도 3D 도면화 및 대 고객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BIM도구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지만, 소형사무실에서 BIM도구를 운영하기에는 전문인력도 매우 부족하고 고가의 다양한 도구를 모두 갖추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그라피소프트코리아에서는 국내 소형 인테리어 및 건축사 사무소를 위해 ArchiCAD Solo 및 ArchiCAD Solo Premium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2-04-04
귀사는 어떤 BIM을 하십니까?
최근 현상설계 및 턴키 프로젝트에 BIM기술 적용이 늘어나면서 중대형 설계사무소에서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BIM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심지어는 어느 모임에서 “우리 회사에서는 BIM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20개나 됩니다.”라고 하시는 분도 만났다. 이렇게 BIM 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BIM 기술수준에 대한 기준이 정립되어야 할 것 같아 정리 해보았다. ■ 최철호 | 두올테크 대표이사로 가상건설시스템개발 연구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설계단계에서 BIM을 적용하는 수준은 크게 보면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기존 2D 설계방식의 프로세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BIM툴을 사용하여 3D 전환설계를 해보는 방식  3D 전환설계방식■ BIM툴로 디지털 3D 설계를 하였지만 결국 2D CAD 시스템으로 도면을 보내 도면화 마무리 작업을 하는 방식  Half BIM, Half 2D 방식■ BIM툴로 디지털 3D 설계를 하였고, 도면화도 BIM툴에서 마무리를 하는 방식  BIM 설계방식 현재 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젝트(90% 이상)가 <그림 1>에서와 같이 ‘3D 전환설계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물론 3D 전환설계방식으로 BIM 기술을 적용한다고 해서 전혀 가치가 없다거나 그 효과에 대해 폄하할 생각은 없다. 3D 전환설계를 통해 기존 2D 설계방식으로만 진행할 때에 비해 훨씬 설계 품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의 설계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3D 전환설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더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는 우리가 BIM 기술을 도입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인 설계의 품질과 생산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프로젝트에 BIM 기술을 적용하면서 설계사무소에서 발주자에게 설계용역대가를 더 요구하는 이유가 대부분 이와 같이 3D 전환설계방식으로 작업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2D 설계 방식에 소요되는 비용에 3D 전환설계에 소요되는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Half BIM, Half 2D 방식’이다. 아마도 BIM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10% 정도가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2D CAD 설계방식에 우리가 워낙 익숙해져 있고, 2D CAD 프로그램에서 관련 라이브러리 및 자동화(Automation) 기능이 잘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2D 도면화 방식에 대한 생산성을 BIM 툴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고, 그래서 실무자들이 ‘Half BIM, Half 2D 방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하지만 결국에는 2D CAD 프로그램으로 도면을 보내 마무리 하여야 하고, 회사에서는 BIM 툴과 더불어 2D CAD 프로그램도 운영하여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따르게 되고, 무엇보다도 무수히 설계 변경이 일어나는 설계작업환경을 고려할 때 이 방식으로도 설계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따른다. 혹자는 설계변경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2D설계를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BIM 설계를 하는 이유가 바로 설계 변경이 발생할 때마다 효율적으로 설계도서를 만들어 내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음으로 ‘BIM 설계방식’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BIM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개념설계(이마저도 디지털방식으로 진행한 후 BIM 툴과 연계하면 더욱 좋지만) 후 BIM으로 설계하고, 2D 도면작성도 2D CAD 프로그램이 아닌 BIM 툴에서 도면화하는 방식이다. 아마도 BIM으로 진행되는 국내 프로젝트 중 극소수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BIM 설계방식이 BIM 모델로부터 2D 도면이 100% 자동으로 생산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차피 BIM 모델로부터 우리가 필요한 2D 도면을 100% 자동 생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문제는 BIM 모델로부터 2D 도면 생성을 얼마나 자동화할 수 있느냐다. 이 자동화 정도에 따라 결국 생산성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BIM 설계방식에서의 2D 도면 자동화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3단계로 구분해 보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2-03-28
빌딩스마트협회, BIM표준라이브러리 시범버전(v0.9) 공개
빌딩스마트협회는 지난 12월 9일 협회 홈페이지(www.buildingsmart.or.kr)을 통하여 BIM표준라이브러리 시범버전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브러리는 Autodesk사의 Revit과 GraphiSoft사의 ArchiCAD용으로 다. 이 라이브러리는 빌딩스마트협회가 제정중인 KBIMS (Korea BIM Standards) v0.9규격을 지원하며 추후 수개월간의 실무검증과정과 보완을 거쳐 내년 4월에 정식 1.0버전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국내의 BIM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BIM콘텐츠 부족에 대하여 건설산업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서 앞으로 국내 BIM기술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딩스마트협회는 BIM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한 준비로 2010년 11월 BIM콘텐츠 유통센터 준비 TF팀 발족하였고, 이후 협회를 주축으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이 참여하는 BIM표준규격 위원회를 운영하여 KBIMS규격을 제정중이다. 이번 라이브러리 시범버전의 제작에는 KBIMS 표준규격에 따라 조달청 공종코드가 탑재되었고, KBIMS는 미국NIBS를 비롯한 국제기관과 MOU를 통하여 국가간 표준공유에 의하여 개발되고 있으며, 라이브러리 제작에 벡터I&C와 두올테크 등이 참여하는 등, 유관단체, 국가 공공기관, 민간업계, 소프트웨어 보급사 및 해외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추후 빌딩스마트협회를 구심점으로 한 BIM콘텐츠와 표준규격의 개발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작성일 : 2011-12-29